본 인 : 직장인 만 48세  /   배우자 :42세(여) 가사종사 주부

하나 :

집사람의 실비보험을 들려고 합니다.

현재는  최근 10년동안 질병등으로 입통원등 큰병 치료사실이 없습 그러나 12~3년전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은바 있으나

수술을 하지 않았고 무리하지 않고 집에서 가사 육아정도로 쉬면서 가료하여 잘 견뎌내고 있습니다.

실비보험을 가입하는데 문제가 되는지요  ?

가입한다면 보험료는 얼마나 나오는 지요  ?

 

둘 :

저는 직장에 단체보험이 있어서 실비보험을 들필요가 없을것(* 중복보상이 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나중을 위하여 지금부터 실비보험을 들어야 할까요??  퇴직이후부터 들어야 하나요??

 

집안사정으로는 자녀 교육비에 지출이 상당하다 보니 고정지출비용은 가능하다면 최소한으로 줄여야 하는 형편이라

보험가입을 최대한 미룰수 있으면 미루고 싶군요...

 

답변을 부탁드려봅니다 





질문 답변




안녕하세요^^!   저는 닉네임   "너만아는곰탱이"    김재근FP  입니다.

(생명+손해(화재/해상)보험 취급=종신+건강+실비+암+운전자+어린이+연금+변액상품..등)

 


배우자님의 경우 12~3년 전에 디스크 진단을 받으셨네요..

디스크의 경우 완치가 없으며 보험 가입시 척추의 변형등..외관상 장애가 있느냐는 병력을 고지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보통 5년 이내 병력을 고지하면 되지만,척추의 변형은 기간을 설정하지 않고 병력을 체크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고지대상 입니다.

 

디스크의 경우 다치는 상해 보장은 가입이 힘들고,질병 위주의 보장으로 가입이 가능하며,디스크 진단을 받은 허리는

부담보(보장하지 않음)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보험료는 보장내용을 어떻게 설정을 하여 준비을 하느냐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구요...

 

질문자님의 경우 단체 보험이 있어 최대한 보험을 미루실려고 하시는데,현재 연세라면 건강을 자실 할수 없어 보이네요..ㅠㅠ

건강에 이상이 없어 병원 기록만 없다면 현 시점에서 만 65세까지 의료실비을 준비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건강에 이상이 있어 병원 기록이 있다면 병력에 따라 가입 여부가 달라지네요...

질문자님의 보험은 질문자님께서 가입 여부을 결정 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자녀 교육자금..등의 다른 부분의 지출로 인해 보장성 보험을 준비하지 않거나 해지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잘 못 되어서 사고나 질병 발병시 그 동안 모아둔 자금을 치료비로 쓸 수 있고,부족할 경우
대출까지 받아야 할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보장성 보험은 혹씨 모을 하나의 위험 대비용으로 최소한 기본 의료실비라도 준비을 하시는게 좋다고
저는 생각이 드네요...

 

보험은 단기가 아닌 장기로 가져 가셔야 할 상품이고 개개인 마다 원하시는 보장의 방향과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단순 내용의 글로만

조언을 받으시는 것 보다 보험에 대한 전체적인 상담을 받아 보시고,질문자님과
배우자님께 맞춰 보험을 준비 하시여 위험에 대비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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